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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주성동 일대 교통정리 어떻게 안되나요

대단위 아파트 생기며 북새통
주차장 방불… 직절한 조치 필요

  • 웹출고시간2015.09.22 17:42:58
  • 최종수정2015.09.22 17:44:06

청주시 주성동 일대는 대원칸타빌, 성광로즈웰 등의 대단위 아파트가 생기며 일대 지도가 바뀌었다.

아파트 단지가 생기며 자연스럽게 조성된 맞은편 상가 밀집 지역은 병원, 술집, 식당, 커피숍 등 먹자골목이 형성돼 차량과 주민들로 늘 붐빈다.

새롭고 예쁘게 계획적으로 지어진 이 곳에 안타까움이 있다면 계획적이지 못한 교통 상황이다.

대원칸다빌 1차 입구 맞은편 상가 입구 골목은 상습 교통 체증구역이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더욱 북새통을 이룬다. 낮에도 양쪽으로 꽉꽉 들어차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들어가는 차량과 나오는 차량 또 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이 얽히면 매우 복잡해진다. 더욱이 차량이 유동인구와 얽히면 그 체증은 더욱 길어지게 된다.

한 지역 주민은 "상가 밀집 지역에 차를 가지고 들어갔다가 꼬여서 10분 동안 제자리에 머물렀던 적이 있다"며 "이 일대를 일방통행 구역이나 한쪽면 주차구역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서도,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 신정섭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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