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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0 18:21:32
  • 최종수정2015.05.20 18:21:32

디스크골프 퍼팅 경기장면

[충북일보] 대회 2일째 충북선수단은 첫날에 이어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금 13, 은 15, 동 11개를 확보했다.

충북은 육상에서 7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트랙 100m에 출전한 민경모(청각·충주성심남중)는 12초14, 이수진(청각·충주성심여중)은 14초63, 서유림(청각·충주성심여고) 은 15초17, 이건호(시각·충주성모남중)는 13초30으로 우승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김규리 높이뛰기 경기장면

필드 멀리뛰기 서준원(청각·충주성심남중)은 5.35m, 높이뛰기 김규리(청각·충주성심여고)는 1.1m, 포환던지기 김초롱(시각·충주성모남중)은 4.89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천청암학교 배구팀은 준결승에서 개최지 제주를 맞아 3대0으로 완승, 결승에 진출했다.

충북의 9개 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지적장애축구팀은 강호 경기도를 맞아 1대0으로 승리, 부산과 준결승전을 치룬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플로어볼은 전북과의 첫번째 경기를 15대1로 물리치고 우승에 도전한다.

탁구 강정순(제천제일고)은 인천의 김승란을 3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보치아 경기장면

보치아 BC2 혼성개인전 이정재(숭덕학교)는 준결승에서 충남의 이재원을 8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BC3 혼성개인전대 이상민(숭덕학교)과 BC3 혼성개인전(초)차해준도 준결승에 올라 동반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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