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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주한 외국대사 초청 도정홍보 간담회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의 역할 홍보

  • 웹출고시간2014.12.16 16:22:28
  • 최종수정2014.12.16 16:22:28

이시종 충북지사가 1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16일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를 초청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업무를 소개했다.

이어 오는 2015년 개최 예정인 국내 지자체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벌였다.

간담회에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47개국 51명 주한 외국대사 등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외교부 문화외교국장, 전국 시·도 국제관계 대사 등 총 90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협력 업무에 대해 그동안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와 더불어 향후 주한외국공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주한 외국공관장과의 환담 과정에서 충북의 자연환경을 소개하고,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태양광·화장품뷰티·유기농산업 등 핵심 산업과 충북경제자유구역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충북도의 내년도 국제행사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홍보동영상을 상영하면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

이 지사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이번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통해 영·충·호시대 리더 충북, 세계 속에 함께하는 충북 건설을 적극 알렸다"면서 "앞으로도 주한외국공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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