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일자리 1천690개 창출

세부계획 홈페이지 공개…"관련 유관 위원회·기관 협력·네트워크 강화"

  • 웹출고시간2014.04.24 10:24:11
  • 최종수정2014.04.24 15:55:33
보은군이 올해 42억5천400만원 들여 일자리 1천690개를 창출키로 했다.

군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보은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일자리창출 목표를 설정해 매년 실행계획을 공시하고 이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주요 사업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행복지킴이, 방역소독 등 직접일자리창출 1천335명 △직업능력개발훈련 20명 △취업지원센터운영, 여성취업한마당 등 고용서비스 230명 △창업지원 105명 등이다.

이를 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또 취업상담실,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활동촉진위원회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유관 위원회를 비롯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