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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1 14:44: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류현진(26, LA 다저스)이 6이닝 12탈삼진을 기록하며 값진 시즌 3승을 달성했다.

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값진 1승을 추가했다.

피안타는 3개(피홈런 1개), 사사구는 2개였던 것에 비해 탈삼진은 무려 12개였다.12개의 탈삼진 중 직구는 7개였고 커브가 5개로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한 경기 최다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부터 초반 두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았으나 세 번째 타자였던 카를로스 곤살레스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첫 실점을 내주고 6회에 커다이어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로 1점을 내주줬으나 2실점에 그쳤다.

류현진의 구위에 메이저리그 최강 타선으로 손꼽히는 콜로라도 타자들도 속수무책이었다. 류현진은 5회까지만 삼진 10개를 기록하며 콜로라도 타선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류현진의 활약에 LA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를 6-2 승리로 끝났다. 평균자책점도 3.35로 끌어내렸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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