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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구장 선발 박찬호 '현실이 된다'

20~21일 롯데와 시범경기 출전 전망

  • 웹출고시간2012.03.19 17:5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2012프로야구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팀 전력 노출상 공식발표는 하지 않지만 선발투수 기용일정상 지난 14일 SK와의 경기에 출전한 박찬호가 20일이나 21일께 출전할 확률이 높다.

한화는 롯데와의 시범경기를 20~21일 양일간 오후 1시 청주구장에서 치른다.

22~23일도 청주구장에서 두산과 2차전 시범경기를 펼친다. 24~25일 역시 청주구장에서 삼성과 예정돼 있다. 시간은 오후 1시이며 입장은 무료다.

한편 청주구장 첫 시범경기가 열린 지난 18일 한화 대 넥센과의 경기에서는 7천500석 전좌석이 매진됐다. 31년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시범경기 첫 매진기록이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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