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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1 16:20: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CJ오쇼핑, SK 11번가 등과 함께 절임배추 예약 거래를 실시한다.

사전예약 주문기간은 21일부터 30일까지며 aT 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 CJ오쇼핑의 오마트(www.omart.com), 11번가(www.11st.co.kr)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택배비를 포함 20kg 1상자(9~11포기)에 2만9천900원이다.

이는 올해 김장철 시장 추정가격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이다.

aT는 작년과 올해 배추 도매가격(전국평균, 상품) 변화 추이를 토대로 올해 김장철 절임배추의 시장추정가격이 20kg 기준 3만5천~4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예약 거래되는 절임배추는 청정 신안 천일염과 해남 천일염으로 절인 것이다.

이 배추는 지난해 유명 백화점에서 '해남 바닷가 절임배추'로 판매되기도 했다.

공급시기는 11월1일부터 연말까지며 공급수량은 20kg짜리 1만박스로 총 200t 규모다.

aT 농수산물유통공사 충북지사 송기복 지사장은 "정부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약 거래는 파종 이전 판매자와 구매자가 거래단가를 미리 확정함으로써 판매자는 판로 걱정 없이 농사를 짓고 구매자는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 이라면서 "이번 절임배추의 사전주문 수량이 많을 경우, 공급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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