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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9 11:3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1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41에서 0.240으로 조금 떨어졌다.

최근 타순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 추신수는 전날 6번 타자에서 이날은 5번 타자로 나섰다.

추신수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칼 파바노의 85마일 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익수 옆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 올시즌 7번 째 2루타였다. 추신수는 다음 타자 맷 라포타의 뜬공 때 3루까지 갔으나 후속 타자 코드 펠프스가 땅볼에 그쳐 득점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이후 4회와 6회에는 각각 땅볼로, 8회에는 뜬공, 연장 10회에는 땅볼을 기록해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2-3으로 패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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