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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6 19:4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좌완 에이스 봉중근(31)이 수술대에 오른다.

LG는 26일 오후 봉중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조브 클리닉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과 관절경을 이용한 뼛조각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LG 구단에 따르면 봉중근은 27일 관절경을 이용한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뒤 2주 후 인대 재건 수술을 받고 6월말 귀국 예정이다.

이로써 봉중근은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이번 수술로 인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가량 재활 과정이 소요되기 때문.

지난 3월 시범경기 도중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뒤늦게 1군에 합류한 봉중근은 올시즌 모두 4경기에 등판 1승 2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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