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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8 11:46: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추신수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7회 시즌 첫 안타를 때려낸 뒤 시즌 첫 득점도 올렸다.

지난 6일 시즌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는 이날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 시즌 개막 후 8타석 만에 마수걸이 안타를 신고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와 4회 각각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3-3으로 맞선 7회 4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구원 랜디 윌리엄스의 4구째 93마일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후 저니 페랄타의 내야 땅볼로 2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후속 맷 라포타의 중월 2루타 때 홈을 밟아 역전 득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7회말 현재 화이트삭스에 4-3으로 앞서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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