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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1 14:4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올해 실시하는 '현장민원처리봉사반'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은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상담처리 제도로 각종 고충민원과 건의사항, 지적관련 민원, 보건진료, 이용봉사, 소비자 상담, 농기계수리, 법률상담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군이 발표한 일정별 계획으로는 매포읍 어의곡리(6.9), 영춘면 백자리(6.23), 가곡면 어의곡2리(9.8), 적성면 대가리(9.29), 어상천면 석교1리(10.6), 단성면 벌천리(10.27), 대강면 방곡리(11.3), 단양읍 덕상리(11.10), 영춘면 별방1리(11.24)이며 당초 상반기 4회 하반기 5회로 계획되었으나 6.2 지방선거로 모든 일정이 6월 이후로 조정됐다.

봉사반은 7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되며 민원봉사과 민원총괄담당에서 고충민원 접수처리, 지적담당에서 토지 분할, 합병, 측량에 대한 상담을 하게 된다.

또 보건소 보건진료담당에서 양방과 한방 진료, 지역경제과 지역경제담당에서 소비자 상담, 농업기술센터 경영상담담당에서 영농상담과 농기계수리, 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에서 법률상담을 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봉사반을 올해와 같이 9회 운영, 총 526건을 처리했으며 보건소의 한방과 양방 진료가 190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수리가 123건으로 그 다음을 이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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