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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03 16:45: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암 한마당 축제'가 지난 달 28일 청주시 우암 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남상우 시장과 고용길 시의장 등 많은 지역인사의 축하 속에 참여했던 450여명의 노인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는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는 우암시니어클럽을 통해 일자리활동 및 경제활동으로 사회참여를 자축하는 자리로 '우암시니어클럽 사업단단장모임'과 '우암시니어클럽'이 주관을 하고 '우암동주민센터', '우암동주민자치위원회', '우암어린이집', '북부시장상인회'에서 후원을 했으며 행사는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 체험활동, 각종 게임으로 이어졌으며 노인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봉사활동에 여념 없는 한 학생은 "생활복지를 배우면서 직접적인 생활경험과 체험을 하고자 나왔다"며 "더욱 공부에 매진해 현장에 나가서 멋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다.

시니어클럽 숲 생태해설사업단 장락근 단장은 "앞으로 나이 먹은 노인들도 열심히 일해서 후배들에게 좋은 인상을 보여주겠다"고 전했고 6070직지 난타단 서정만 단장은 "이 행사가 6070이나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 젊은이들도 함께 참여하면 더욱 좋겠다"며 행사 확대를 희망했다.

/송정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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