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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료 수십억 꿀꺽' 청주국제공항 입점업체 대표 실형 선고

  • 웹출고시간2025.04.10 17:09:03
  • 최종수정2025.04.10 17:09:03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서 임차료 수십억 원을 빼돌린 입점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한상원)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업체 직원 B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청주공항 내에 4개 업장을 운영하며 임차료 26억9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매장 임대료가 매출액 비율대로 산정되는 점을 노리고 매출 합계 약 86억 원을 축소 신고해 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공항과 연동되지 않는 카드단말기를 업장 내에 몰래 설치하고, 5년여 간 이 단말기를 통해 결제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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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아시아 최고 바이오 혁신 허브로"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