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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태양광, 원샷법으로 탄력받나

  • 웹출고시간2016.10.20 16:49:01
  • 최종수정2016.10.20 16:49:01
[충북일보] 충북 증평과 음성에 생산공장을 둔 신성솔라에너지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일명 원샷법)의 수혜를 입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신성솔라에너지 등 4개 회사에 원샷법을 통한 사업재편을 승인했다. 원샷법은 기업의 신속한 사업 재편을 위해 상법과 세법, 공정거래법 등 관련 규제를 한 번에 풀어주는 특별법이다. 이번 승인으로 2달여만에 모두 7개 업체가 이 법의 적용을 받게 됐다. 신성솔라에너지는 핵심 계열사 신성에프에이와 신성이엔지를 합병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코프로(청주시 청원구·086520)=윤성진 사장은 18일 열린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 온실가스인 과불화탄소를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집진기 스템을 개발·상용화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9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이 한국산업은행에 진 210억원의 채무에 대해 252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4.75%에 해당한다. 20일 주가는 전날보다 1.78%(250원) 오른 1만4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림(청주시 서원구·014200)=광림과 쌍방울 컨소시엄이 광학필터 업체인 나노스를 인수한다. 광림과 쌍방울은 수원지방법원 제2파산부 인가 아래 나노스측과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노스의 주식 수는 9천401만주 총 인수금액은 약 470억 원이다. 20일 주가는 전날보다 2.7%(170원) 떨어진 6천130원으로 장 종료됐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4천609억원에 그쳤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5조540억원, 순이익은 12.7% 감소한 2천989억원을 기록했다. 20일 주가는 전일대비 2.66%(6천500원) 상승한 25만1천원에 장 마감했다.

◇스페로 글로벌(청주시 청원구·028040)=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스페로 글로벌을 공시 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다음달 10일이다. 20일 주가는 전날보다 7.41%(240원) 올라 3천4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메디톡스(청주시 청원구·086900)=보툴리눔톡신 균주 출처를 놓고 바이오 업체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휴젤이 서로의 제품군 균주에 대한 출처 공개를 요구하면서 대립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동민 의원의 국정감사 발언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공방은 보톡스주의 동반 하락을 가져왔다. 20일 주가는 전일대비 3.27%(1만3천900원) 하락한 41만1천100원에 장 마감됐다.

◇신성솔라에너지(증평군 증평읍·011930)=19일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기존에 추진 중이던 합병 절차 기간이 단축된다. 또 등록면허세 50% 감소, 정부 연구개발 프로젝트 우대 가점 등의 지원을 받게된다. 20일 주가는 전날보다 3.84%(105원) 오른 2천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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