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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셀트리온제약 세폭탄 피하나

  • 웹출고시간2015.04.09 16:54:56
  • 최종수정2015.04.09 16:54:49

셀트리온제약

서울 역삼세무서로 부터 100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셀트리온제약'이 행정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징금 부과소식에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이번주 안정세로 돌아섰다. 이번 추징금 부과는 2009년 한서제약 합병 당시 발생한 영업권을 국세청 신고시 세무상 익금으로 하지않은 것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지난 3일 동부하이텍이 이와 비슷한 사안에 대해 2심에서도 승소하면서 셀트리온제약도 세폭탄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킨텍스서 열리는 국제의약품전에 충북지역 상장사 '유유제약' '유한양행' '일양약품' 등이 참가해 국산 신약 및 개량신약을 전시한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7일 중국 최대 LCD 제조업체인 BEO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9일 장 중 4만1천550원까지 떨어졌다. 9일 557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1.64%(700원) 떨어진 4만1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엔알디(음성군 삼성면·065170)=지난달 30일 넥스트BT로 상호 변경과 이효림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공시하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52주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던 주가는 9일 200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 보다는 3.04%(75원) 하락해 2천395원으로 장 마감했다.

◇코이즈 (충주시 대소원면·121850)=7일 무상증자 진행에 따라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7천원에서 4천726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조정 후 행사가능 주식수는 142만8천571주에서 211만5천954주로 늘었다. 9일 주가는 전날보다 3.42%(95원) 상승한 2천8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6일 아토피 질환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염증 펩타이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21일 열리는 국제의약품전에서는 놀텍정, 슈펙트캡슐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9일 주가는 전날보다 0.16%(50원) 떨어진 3만2천50원으로 장 종료됐다.

◇씨큐브(진천군 진천읍·101240)=9일 화장품 소재 업체 중 가장 저평가 돼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 마감까지 상한가를 유지하며 전날보다 14.95%(1천600원) 상승한 1만2천300원으로 거래 마감됐다.

◇삼익악기(음성군 소이면·002450)=하나대투증권이 8일 중국 피아노 교육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중국 피아노 시장은 세계의 55%를 차지하지만 피아노 보급률은 5% 미만으로 선진국의 평균 25%보다 매우 낮다"며 "중국의 중산층 확대로 피아노 교육 열풍이 불어 보급률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 529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1.55%(80원) 상승한 5천23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스하이텍 (청주시 흥덕구·071930)=한국거래소는 8일 에이스하이텍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에이스하이텍은 지난달 31일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 거절'임을 공시했고, 거래소는 상장폐지 사유를 통보했다. 에이스하이텍은 9일 윤지희 사외이사의 중도 퇴임을 공시했다.

◇백산OPC(진천군 덕산면·066110)=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백산 외 4인에서 모건산업으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백산 외 특수관계인 4인이 보유하던 백산OPC 주식 627만6천533주와 경영권을 모건산업에게 양도했다. 양수도 대금은 1만원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백산OPC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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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