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5.6℃
  • 구름많음강릉 18.0℃
  • 구름많음서울 16.5℃
  • 구름많음충주 16.1℃
  • 구름많음서산 13.3℃
  • 흐림청주 17.8℃
  • 구름많음대전 18.2℃
  • 흐림추풍령 15.8℃
  • 흐림대구 18.9℃
  • 구름조금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8.1℃
  • 구름조금부산 16.2℃
  • 구름많음고창 18.9℃
  • 구름많음홍성(예) 16.4℃
  • 제주 15.7℃
  • 흐림고산 16.9℃
  • 구름많음강화 13.9℃
  • 구름많음제천 14.2℃
  • 흐림보은 15.9℃
  • 흐림천안 18.0℃
  • 구름많음보령 16.5℃
  • 구름많음부여 15.5℃
  • 구름많음금산 16.9℃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8.0℃
  • 구름많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울다 웃은 반기문 테마주

  • 웹출고시간2016.04.21 17:40:04
  • 최종수정2016.04.21 20:05:11
[충북일보] 반기문 테마주가 롤러코스터를 탔다. 17일 비밀해제된 외교부 문서가 공개되면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85년 작성했던 보고서 내용이 밝혀졌다. '김대중 동정'이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이 문서가 공개되자 18일 충북의 '씨씨에스' '보성파워텍' 등 반기문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반면 총선 후 실시한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발표되자 21일 장에서 씨씨에스(5.67%▲), 보성파워텍(16.91%▲)이 각각 3천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써니전자(청주시 서원구·004770)=17일 한국거래소는 이달 1∼15일 유가증권시장 회전율 상위 30개 종목을 공개했다. 10거래일 동안 1주당 3.6회 가량의 거래가 일어나며 356.97%의 회전율을 보인 써니전자가 회전율 1위를 차지했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0.35%(20원) 올라 5천720원으로 거래 마감됐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비료 제조업체 동부팜한농이 '팜한농'으로 사명을 바꿔 19일 공식 출범했다. LG화학은 자회사 팜한농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 회사가 발행하는 유상 신주 6만주를 3천억원에 취득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주가는 전일대비 1.86%(6천원) 하락하며 31만6천원에 장 종료됐다.

◇셀트리온제약(청주시 청원구·068760)=발행주식총수 대비 5.38% 규모에 해당되는 제 5회차 무기명식 사모전환사채를 각각 20억원, 120억원 규모로 행사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0.22%(50원) 오른 2만3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이벡(진천군 이월면·138610)=고기능성 화장품 '닥터마이유'의 에센스와 마스크팩 2종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1.85%(200원) 올라 1만1천원에 장 종료됐다.

◇신성솔라에너지(증평군 증평읍·011930)=미국 태양광발전업체인 선에디슨의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선에디슨에 태양전지 등을 납품해 온 업체들에 대한 우려가 주가 변동으로 나타났다. 18일 하락했던 주가는 주간 안정세로 돌아서며 21일은 전날보다 0.92%(15원) 상승한 1천650원으로 장 마감했다.

◇녹십자(청원구 오창읍·006280)=20일 중남미 주요 국가의 보건의료 담당자들이 최첨단 혈액제제 및 유전자 재조합 생산시설인 녹십자 오창공장을 방문했다. 보건복지부가 외교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마련한 'K-Pharma Academ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1일 주가는 전일대비 1.69%(3천원) 하락해 17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로바하이텍(청주시 흥덕구·043590)=19일 국내 완성차 업체 계열사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에 정식 협력업체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0.6%(25원) 오른 4천160원으로 장 종료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