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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역할에 충실한 지역 녹색기업들

  • 웹출고시간2015.11.05 16:44:24
  • 최종수정2015.11.05 20:31:42
[충북일보] 지역의 녹색기업들이 녹색 충북 만들기에 나섰다. 금강유역환경청은 5일 금강 상류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수변지역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2009년 녹색기업 'SK하이닉스' 청주공장, 2012년 녹색기업 'LG화학' 청주·오창공장, 'LG전자' 청주공장, 'LG이노텍' 청주공장 등이 참여했다.

특허청이 4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한 제7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충북의 기업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IP스타기업 부문에서 상장사 '씨큐브' 와 청주의 '그린광학'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일반 중소기업 부문에서 음성에 위치한 '볼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SK와 SK텔레콤은 4일 분할 신설법인(가칭 SK하이닉스홀딩스)과의 합병 추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SK와 SK텔레콤에 분할 신설법인(가칭 SK하이닉스홀딩스)과의 합병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5일 공시를 통해 CDP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CDP 명예의 전당' 골드클럽 자리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국내 기업 최초로 편입된 이후 3년 째다. 주가는 전날보다 0.15%(50원) 상승해 3만2천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지난 8월 청주RO필터 공장 준공 후 수처리 필터 사업 첫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1일 이집트 등 세계 5개국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압(RO)필터 단독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800만달러(약 90억원) 규모로 청주공장에서 생산한 해수담수화 RO필터 1만7000여개를 내년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청주에 위치한 RO필터 공장은 지난 9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갔다. 5일 주가는 전날보다 3.65%(1만1천500원) 떨어진 30만4천원으로 장 마감했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4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5억2천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85.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도 681억2천800만원으로 18.7% 증가했다. 3분기 호실적 소식에 5일 주가는 장중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날보다 6.15%(3천400원) 오른 5만8천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부스타(진천군 이월면·008470)=갑작스런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진공 온수 보일러 전문업체 부스타가 주간 상승세를 보였다. 5일 주가는 전일대비 1.64%(90원) 상승해 5천570원에 장 종료됐다.

◇미래나노텍 (청주시 흥덕구·095500)=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기차 인프라운영시스템 개발업체인 비긴스 지분 51%를 1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4일 3분기 영업이익이 55억 100만원으로 흑자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627억 2천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5억 5천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비긴스 인수 소식 이후 상승하던 주가는 5일 주춤하며 전날보다 4.86%(320원) 떨어진 6천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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