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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지역 인재양성 나선 기업들

  • 웹출고시간2015.11.12 16:39:18
  • 최종수정2015.11.12 20:35:48
[충북일보] 도내 상장사들이 지역 인재양성에 나섰다. '삼익악기' 계열사 삼익스마트에듀케이션은 음성군내 초등학생 영어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었고, '메타바이오메드'는 진천에 위치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와 기업맞춤 인재양성과 취업약정을 약속했다.

톰슨 로이터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LS산전' '삼성전자' 'LG전자' 이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일본(40개), 미국(35개), 프랑스(10개), 독일(4개)에 이어 스위스와 함께 5번째로 많은 혁신기업을 배출했다.
◇파워로직스(청주시 흥덕구·047310)=창사 이래 분기 최대치 매출액을 기록했다. 파워로직스는 12일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0.4% 늘어난 1천7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78억원과 28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보다 각 81.4%와 64.3%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의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 확대에 따른 카메라 모듈 공급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12일 주가는 전날보다 6.54%(250원) 상승해 4천7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국내 최대 농자재 업체인 동부팜한농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11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GDR)가 10일부로 상장 폐지됐다고 공시했다. 상장폐지 대상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로 한 발행 한도 219만6천149주의 GDR이다.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0.34%(1천원) 상승해 29만7천500원에 장 마감됐다.

◇삼익악기(음성군 소이면·002450)=계열사인 삼익스마트에듀케이션이 11일 음성군청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어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등영어교육을 위한 스마트리 잉글리쉬는 학교에 보급된 태블릿 PC를 활용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삼익스마트에듀케이션은 평곡초와 대장초에 1년 무상 콘텐츠 사용권을 기탁했다. 12일 주가는 전날보다 0.53%(20원) 오른 3천810원으로 장 종료됐다.

◇메디톡스(청주시 청원구·086900)=11일 진천의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와 '기업맞춤 인재양성과 취업약정'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바이오제약과 학생 3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12일 주가는 전날보다 4.23%(2만400원) 상승해 50만2천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메타바이오메드(청주시 흥덕구·059210)=4일까지 열렸던 중국 추계수출입교역전시전 '캔톤페어'에 참가해 기존 바이어 및 신규 바이어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캔톤페어에는 메타바이오메드를 비롯해 충북의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0.96%(50원) 떨어져 5천150원에 장 마감됐다.

◇에코프로(청주시 청원구·086520)=에코프로 이노베이션과 2분의1씩 공동소유했던 충북 오창 소재 110억원 규모 토지 및 건물을 단독 명의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12일 주가는 전날보다 2.97%(350원) 하락한 1만1천450원으로 장 종료됐다.

◇가희(충주시 가주동·0302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 가희에 최근 주가급등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다. 회사는 9일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1천315원에서 1천42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힌 바있다. 12일 1천760만주 이상 거래되며 전날보다 1.33%(45원) 상승한 3천425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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