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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총선 결과 따라 정치 테마주 요동

  • 웹출고시간2016.04.14 16:21:57
  • 최종수정2016.04.14 16:21:57
[충북일보] 20대 총선이 예상치 못한 결과로 마무리되며 정치 테마주들도 14일 급등락 장세를 보였다. 국민의당이 호남 민심을 장악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충북의 '써니전자'를 비롯한 '안철수 테마주'가 오랜만에 급등했다. 새누리당의 참패는 '김무성 테마주'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충북에서는 '유유제약'이 그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감이 '반기문 테마주'를 급등세로 이끌었다. 충주의 '씨씨에스' '보성파워텍'이 각각 17.1%, 29.96% 급등하며 정치 테마주의 면모를 드러냈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8일 공시를 통해 농자재전문기업 동부팜한농 인수 계약을 15일까지 최종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5천152억원에서 904억원을 깎은 4천245억원으로 결정됐다. 14일 주가는 전날보다 3.68%(1만2천원) 오른 33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올해 법인 지방소득세 1천98억원 가운데 32.7%인 359억원을 이달 말까지 청주시에 납부한다. 나머지 67.3%의 지방소득세는 이천시 등에 납부하게 된다. SK하이닉스가 청주시에 법인 지방소득세를 납부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14일 주가는 전일대비 0.37%(100원) 상승해 2만7천250원으로 장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청주시 청원구·068760)=12일 국내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242만7천184주를 추가상장했다고 공시했다. 14일 주가는 전날보다 6.02%(1천600원) 올라 2만8천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나이벡(진천군 이월면·138610)=14일 자체 개발한 콜라겐 성분 치주조직 재생재 가이도스가 대만 식품관리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허가로 인해 지난해 8월 대만 타이베이 소재 의약품 유통회사와 맺은 129만달러 상당 수출 공급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4.31%(450원) 오른 1만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니더스(증평군 증평읍·044480)=질병관리본부는 10일 서울에서 신고된 지카 바이러스 의심환자를 조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한동안 사그라들었던 지카바이러스 공포가 재확산되면서 관련주들이 동요했다. 14일 미 보건당국은 신생아 소두증의 명백한 원인이 지카바이러스라고 공식 선언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0.45%(50원) 상승한 1만1천150원으로 장 종료됐다.

◇녹십자(청원구 오창읍·006280)=12일 자사가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미국 내 임상 2상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헌터증후군은 남자 아이 10만~15만 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희귀 유전 질환이다. 14일 주가는 전일과 같은 17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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