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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LG, 지역 벤처 살리기 나섰다

  • 웹출고시간2015.05.14 16:47:53
  • 최종수정2015.05.14 16:48:11
[충북일보]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LG그룹과 함께 지역 유망 벤처기업 육성에 나섰다. 이들은 올해 20개 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지역 특화 산업인 K-뷰티, K-바이오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8개 벤처기업을 선정했고, 연내 12개 기업을 추가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LG와 정부가 개방한 특허를 활용한 '특허 사업화 전국 공모전'도 진행한다. 이 공모전을 통해 사업화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2천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LG생활건강(청주시 흥덕구·051900)=14일 협약을 통해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입주를 확정했다. LG생활건강은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 내 생산설비를 증설하기 위해 2020년까지 2천42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1.06%(9천원) 떨어져 84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SK하이닉스가 국내 500대 상장기업 중 지속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CSR리서치센터가 10일 발표한 '2015 대한민국 500대 상장기업 지속지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000점 만점에 1564.71점으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08년 평가 이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며 2위에 머물렀다. 14일 주가는 전날보다 0.66%(300원) 상승해 4만5천550원에 거래 마감됐다.

◇셀트리온제약(청주시 청원구·068760)=8일 특허청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신약 물질 '돌라스틴 10 유도체'와 그 제조 방법 등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유방암 치료 신약 CT-P26의 항체에 결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 14일 주가는 전날보다 1.1%(200원) 오른 1만8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S산전(청주시 흥덕구·010120)=LS산전㈜ 청주사업장이 '1회 청주시 환경대상'을 받는다. 청주시는 12일 심사를 통해 초대 수상자를 결정했다. LS산전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친환경제품개발 및 생산을 추구하는 등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경영이 인정됐다. 14일 주가는 전날보다 0.18%(100원) 올라 5만5천400원에 장 마감했다.

◇나이벡(진천군 이월면·138610)=소뼈 유래 뼈 이식재(OCS-B)에 대해 캐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판매와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OCS-B는 임플란트를 심을 때 부족한 뼈를 재생시켜주는 제품으로, 한우의 뼈에서 추출해 만든 천연 골무기질의 골 이식재다. 14일 주가는 전일대비 1.15%(150원) 하락한 1만2천950원에 마감됐다.

◇유니더스(증평군 증평읍·044480)=최근 주가가 급등한 것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12일 공시했다. 14일 주가는 전날보다 0.22%(10원) 상승한 4천5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파워로직스(청주시 흥덕구·047310)=13일 종속회사 파워로직스 아시아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76억7천340만원을 출자했다. 증자 후 파워로직스의 보유 지분율은 100%다. 14일 주가는 전날보다 1.52%(60원) 떨어져 3천880원에 장 마감했다.

◇백산OPC(진천군 덕산면·066110)=한국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백산OPC가 12일 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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