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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에스폴리텍 4분기 기대

  • 웹출고시간2014.09.25 15:25:44
  • 최종수정2014.09.25 20:05:09
지난 23일과 24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한국전기산업대전'과 '2014 국가기반산업대전'이 각각 개막했다. 건설기계산업과 철강 등 32개국 380개사의 동참으로 이뤄진 국가기반산업대전에는 충북의 '광림' '에버다임' '전진중공업(비상장)' 등이 참가해 나흘간의 일정을 함께한다. 반면 국내외 285개 기업이 함께하는 전기산업대전에는 'LS산전'을 제외하면 충북지방 기업은 참여하지 않았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LG화학이 구축한 북미 최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가동을 시작한다. 25일 미국 '테하차피(Tehachapi)' 풍력발전단지의 '모놀리스(Monolith) 변전소'에 ESS 구축을 완료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는 전날보다 전날과 같은 27만2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올 4분기 출자 계열회사인 SK C&C로부터의 수의계약을 통한 매입액이 214억8천900만원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주가는 전일대비 0.9%(400원) 상승해 4만4천600원으로 마감됐다.

◇지디 (청주시 흥덕구·155960)=22일 고순도 알루미나 제조회사 업체인 에이치엠알(HMR)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디는 유상증자를 통해 90억원을 투자해 HMR 지분 75%와 경영권을 확보했다. 25일 주가는 전날보다 0.12%(10원) 떨어진 8천220원으로 종료됐다.

◇아세아시멘트(제천시 송학면·183190)=아세아는 22일 장 마감 후 자회사 아세아시멘트 보통주 100만주를 주당 11만2천원에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분율 30%에 해당하며 다음달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공개매수 청약을 받는다. 25일 주가는 전날보다 3.08%(3천500원) 떨어져 1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시멘트(청주시 흥덕구·003300)=한일시멘트주식회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4년 KS-QEI(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포틀랜드 시멘트 5년 연속' 및 '드라이 모르타르 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25일 주가는 전일대비 0.72%(1천원) 하락한 13만7천원으로 장 마감됐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22일 중국 양저우 가오유시에서 '양주일양 EU-GMP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장은 1만1천㎡ 규모 주사제와 정제 생산라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5일 주가는 전날보다 0.36%(100원) 떨어진 2만7천400원에 장 종료됐다.

◇에스폴리텍(진천군 덕산면·050760)=편의점 외부 간판용으로 '샤인룩스'의 납품이 꾸준히 이어지고, 이케아 광명매장에 '폴리카보네이트 시트'를 공급하게 됐다며 4분기 매출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5일 주가는 전날보다 0.56%(10원) 오른 1천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버다임(진천군 진천읍·041440)=24일 대한민국 국가기반산업대전에서 진행된 '건설기계의 날' 기념식에서 박병춘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김창환 부장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가는 전날보다 2.35%(160원) 떨어져 6천650원으로 마감됐다.

◇코이즈 (충주시 대소원면·121850)=30일로 예정됐던 종속회사 남경고일지광전유한공사와 남경고일지광학과기유한공사의 흡수합병이 중국 현지 행정당국의 비준 처리 진행 지연에 따라 오늘 12월 31일로 정정됐다고 밝혔다. 25일 주가는 전일대비 1.41%(45원) 하락한 3천140원으로 장을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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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