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5.6℃
  • 구름많음강릉 18.0℃
  • 구름많음서울 16.5℃
  • 구름많음충주 16.1℃
  • 구름많음서산 13.3℃
  • 흐림청주 17.8℃
  • 구름많음대전 18.2℃
  • 흐림추풍령 15.8℃
  • 흐림대구 18.9℃
  • 구름조금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8.1℃
  • 구름조금부산 16.2℃
  • 구름많음고창 18.9℃
  • 구름많음홍성(예) 16.4℃
  • 제주 15.7℃
  • 흐림고산 16.9℃
  • 구름많음강화 13.9℃
  • 구름많음제천 14.2℃
  • 흐림보은 15.9℃
  • 흐림천안 18.0℃
  • 구름많음보령 16.5℃
  • 구름많음부여 15.5℃
  • 구름많음금산 16.9℃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8.0℃
  • 구름많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7.09 17:00:50
  • 최종수정2015.07.09 21:25:47
[충북일보] 충북 소재 기업들의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이 조용히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SK하이닉스' '유한양행' '녹십자' 등이 별다른 분규 없이 협상을 타결한데 이어 7일 'LG화학'이 임금 협상을 잠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13일부터 주식시장에 'KTOP30' '코스닥150' 등 새로운 지수가 등장한다. 한국거래소는 6일 미국의 다우지수를 벤치마크한 'KTOP30'을 발표했다. 미국의 다우지수를 표방한 KTOP30은 한국 경제와 증시의 성장성을 대표하는 초우량종목으로 구성한 주가지수다. 충북과 관련있는 기업 중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이 포함됐다. 코스닥200을 벤치마크한 코스닥150은 시장과 업종을 대표하는 150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청주에 위치한 '메디톡스' '원익머트리얼즈' '심텍' 등이 이름을 올렸다.

◇씨씨에스충북방송(충주시 용산동·066790)=방송통신위원회는 7월~10월에 허가기간이 만료되는 ㈜씨씨에스 충북방송 재허가에 대해 조건부 동의 의결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부터 3일간 실시한 본심사에서 ㈜씨씨에스 충북방송은 PP 프로그램 사용료 지연지급, 재허가 조건 미이행 등의 이유로 재허가 동의 기준 점수인 650점에 미달됐다. 의견청취 과정에서 대표자 등의 부관사항 미 이행에 대한 인정과 재발방지 약속, 향후 성실한 이행 및 문제점 개선 의지, 시청자 보호 등을 고려해 허가 유효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는 조건부 동의했다. 9일 주가는 전날보다 1.2%(7원) 떨어진 576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업장 안전 관리 등에 3년 간 4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현재 청주와 이천사업장을 기준으로 1천23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는데 매년 10%씩 늘려 오는 2017년까지 4천70억원을 안전관리 및 시설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9일 주가는 전일대비 0.12%(50원) 상승해 4만950원으로 거래 종료됐다.

◇넥스트BT(음성군 삼성면·065170)=6일 국내 최초로 제주 감태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슬립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슬립큐는 넥스트BT 자회사 ㈜네추럴에프앤피에서 제조하고 넥스트BT에서 유통판매한다. 네추럴에프앤피는 9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돼 거래를 개시한다. 9일 전날보다 3.91%(110원) 떨어져 2천700원에 장 종료됐다.

◇신성솔라에너지(증평군 증평읍·011930)=반도체 클린룸 사후관리 사업부와 전산사업부를 운영하는 자회사 신성씨에스가 9일 태양광 모듈 유통사업 진출과 함께 태양광 전문 유통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9일 주가는 전날보다 2.36%(30원) 상승해 1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화전자(청주시 청원구·033240)=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7일 자화전자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일할 때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을 국가가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9일 주가는 전일대비 3.08%(350원) 하락해 1만1천원에 장 마감했다.

◇신일제약(충주시 앙성면·012790)=개인투자자 정성훈씨가 특별관계자 4인과 함께 주식 56만8천367주(7.19%)를 장내 매수했다고 8일 공시했다. 9일 주가는 전날보다 9.27%(2천100원) 오른 2만4천700원으로 장 종료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