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5.6℃
  • 구름많음강릉 18.0℃
  • 구름많음서울 16.5℃
  • 구름많음충주 16.1℃
  • 구름많음서산 13.3℃
  • 흐림청주 17.8℃
  • 구름많음대전 18.2℃
  • 흐림추풍령 15.8℃
  • 흐림대구 18.9℃
  • 구름조금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8.1℃
  • 구름조금부산 16.2℃
  • 구름많음고창 18.9℃
  • 구름많음홍성(예) 16.4℃
  • 제주 15.7℃
  • 흐림고산 16.9℃
  • 구름많음강화 13.9℃
  • 구름많음제천 14.2℃
  • 흐림보은 15.9℃
  • 흐림천안 18.0℃
  • 구름많음보령 16.5℃
  • 구름많음부여 15.5℃
  • 구름많음금산 16.9℃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8.0℃
  • 구름많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스타트업 전용 장외시장 생긴다

  • 웹출고시간2016.07.28 16:31:12
  • 최종수정2016.07.28 16:31:12
[충북일보] 한국거래소에 스타트업 전용 장외시장 KSM(KRX Startup Market)이 연내 개설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8일 열린 간담회에서 'KSM'이 개설되면 크라우드펀딩 성공 기업을 중심으로 창업 단계 기업의 주식이 거래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망 창업·중소기업에 대중이 소액을 투자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지난 1월 도입됐다.

'펀딩포유'가 제도 도입 6개월만에 13번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로 금융위원회에 등록했다. '펀딩포유'는 청주에 위치한 두진건설과 CJB청주방송 등이 투자해 지난해 9월 출범한 플랫폼으로 기부형, 후원형 크라우드펀딩도 운영하고 있다.
◇메디톡스(청주시 청원구·086900)=시설 투자 및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140억원의 단기차입금 증가결정을 내렸다고 27일 공시했다. 28일 주가는 전일대비 1.77%(7천700원) 상승해 44만2천700원에 장 마감됐다.

◇부스타(진천군 이월면·008470)=중소기업중앙회(조달청)로부터 국내 공공기관 직접생산확인 받은 제품에 대한 조달청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치를 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측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 및 제재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주가는 전날보다 2.14%(130원) 오른 6천200원에 장 종료됐다.

◇유니더스(증평군 증평읍·044480)=중국 업체에 대한 대규모 공급계약 추진설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중국업체와 콘돔공급에 대해 기본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28일 공시했다. 또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내에 재공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가는 전날보다 0.71%(70원) 올라 9천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생활건강(청주시 흥덕구·051900)=식약처는 지난 22일 LG생활건강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의 '보브 투웬티스팩토리 헤어틴트' 5종 제품에 유해성분 프탈레이트류가 100μg이상 검출됐다며 회수 조치를 내렸다. 사측이 "프탈레이트류가 포함될 이유가 없다"며 즉각 이의신청을 내자 식약처는 27일 회수명령을 철회하고 위해정보 공개 사이트에서도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28일 주가는 전일대비 0.7%(7천원) 상승한 101만원으로 장 마감했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25일 최근 이사회 최종 승인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충남 대산공장에 약 4천억원을 투자, 총 20만톤 규모의 엘라스토머 공장 증설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LG화학의 엘라스토머 생산량은 현재 약 9만톤에서 29만톤으로 3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28일 주가는 전날보다 1.62%(4천원) 떨어진 24만2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연결기준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이 4천7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34%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천673억원으로 0.27%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천910억원으로 26.87% 감소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0.3%(100원) 올라 3만3천550원에 장 종료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