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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5회 전국체전서 금1·은4·동3

여자 마라톤 최경선 금메달부터 남자 체조 단체전 첫 메달까지

  • 웹출고시간2024.10.17 15:01:42
  • 최종수정2024.10.17 15: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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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마라톤 금메달을 딴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최경선 선수.

[충북일보] 경남 김해시 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거뒀다.

메달은 육상과 체조에서 나왔다. 여자 육상 간판 최경선은 13일 치러진 여자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35분 39초'의 기록으로 2시간 38분 48초를 기록한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1위로 골인해 육상 여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치러진 남자 육상 3천m장애물 경기에서는 박주환 선수가 9분11초7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체조에서도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지난 12일 치러진 여자, 단체전에서 제천시 여자 체조팀은 종합점수 184.233점으로 단체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3일 남자 단체전에서는 제천시 남자 체조팀이 317.76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 체조팀은 2022년 팀 창단 이래 이번이 전국체전 단체전 첫 메달 획득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안마의 허웅이 14.650점으로 은메달, 남자 도마의 신재환이 14.125점으로 은메달, 여자 마루의 윤보은이 12.567점으로 은메달, 여자 도마의 윤나래가 12.517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제천시를 이끌어갈 선수 육성과 팀전력 강화에 힘써 향후 치러질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위상을 높이고 제천시민의 활력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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