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4.2℃
  • 흐림강릉 15.2℃
  • 서울 15.3℃
  • 흐림충주 16.2℃
  • 흐림서산 16.7℃
  • 청주 17.0℃
  • 대전 16.9℃
  • 흐림추풍령 14.8℃
  • 대구 16.8℃
  • 울산 19.0℃
  • 광주 19.0℃
  • 부산 19.5℃
  • 흐림고창 18.0℃
  • 홍성(예) 16.4℃
  • 흐림제주 24.0℃
  • 구름많음고산 24.1℃
  • 흐림강화 14.4℃
  • 흐림제천 14.7℃
  • 흐림보은 17.0℃
  • 흐림천안 16.7℃
  • 흐림보령 18.4℃
  • 흐림부여 16.8℃
  • 흐림금산 16.8℃
  • 흐림강진군 20.6℃
  • 흐림경주시 19.7℃
  • 흐림거제 20.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을 낭만을 담는다!"…'풍류 영동 피크닉' 개최

  • 웹출고시간2024.10.21 11:23:58
  • 최종수정2024.10.21 11:23:57
[충북일보] 영동군은 과일나라 테마공원과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다음 달 3일까지 2024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풍류 영동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동 축제 관광재단과 함께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개최 확정에 따라 엑스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풍류 영동 피크닉'은 '해먹·북 페스티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연다. 방문객들은 해먹과 그늘막을 설치한 자연 속의 작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작은 도서관은 5천 권 이상의 각종 도서를 비치해 대여도 한다. 또 '작가와 만남'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독서 관련 공연, 어린이 대상 버블쇼, 마술쇼를 펼친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다. 행사 기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비상 대책도 마련해 놓았다.

군과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즐겁게 하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박순복 축제 관광재단 상임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와 연계해 군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