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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청권 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

  • 웹출고시간2020.04.27 11:16:18
  • 최종수정2020.04.27 11:16:17

진천군의회는 27일 군청 브리핌룸에서 4세대다목적방사광가속기 오창유치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가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청권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의회는 27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지역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켜 나오는 방사광을 이용해 물질의 근원적 구조를 분석하는 슈퍼 현미경이다.

신소재 개발부터 바이오·생명공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적 핵심 연구시설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효과가 생산유발 6조7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2조4천억 원, 고용창출 13만7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에는 청주를 비롯해 춘천, 나주, 포항이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다음달 초 평가를 거쳐 부지를 확정한다.

군 의회는 "방사광가속기를 청주시 오창읍에 유치할 경우 충북 오송과 대덕을 연결하는 바이오 벨트를 완성하고, 청주와 천안·아산을 연결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를 조성해 오송생명과학단지와 대전대덕연구단지, 세종국책연구단지를 연결하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 오창은 방사광가속기 건립에 최적화된 화강암지대이며, KTX오송역,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국내외 접근성이 우수해 방사광가속기 건립에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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