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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노인병원 민간위탁 운영자 누가될까

시, 16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 적격심사

  • 웹출고시간2016.05.15 14:21:52
  • 최종수정2016.05.15 17:52:42
[충북일보=청주] 1년여간 문을 닫은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을 맡아 운영할 민간위탁 운영 대상자가 16일 선정된다.

청주시는 16일 노인전문병원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청주병원과 강원도 동해시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을 대상으로 적격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두 의료법인은 지난달 19일 노인전문병원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을 위한 4차 공모에 신청서를 냈으며 시는 그간 법인이 제출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자격 조건 등 적격 여부를 검토해 왔다.

심사위원회는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의사, 교수, 회계사, 시의원, 사회복지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회는 법인을 대상으로 객관적(40점)·주관적(40점)·면접(10점) 심사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단 심사결과 70점 미만일 경우 부적격 처리된다.

시는 우선협상자가 선정되면 이달 말까지 병원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해 7월1일 병원을 재개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비 등 157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 설립된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은 공모를 통해 민간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인전문병원은 전 수탁자 A씨가 노조와의 갈등과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수탁을 포기하면서 지난해 6월5일 임시폐업했다. 지난 1차 공모는 신청자가 없어 무위에 그쳤고 2~3차 공모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청주병원과 대전의명의료재단이 각각 지위를 포기하면서 노인전문병원 재개원이 더뎌져 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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