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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7 15:21:39
  • 최종수정2015.12.27 15:21:51
[충북일보] 임시 폐업 7개월째인 청주시 노인전문병원의 새로운 위탁 운영 사업자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지난 24일 '노인 전문병원 민간 위탁 운영자 적격심사'를 벌여 대전시 대덕구 의명의료재단을 새로운 민간위탁 운영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재단은 기존 위탁 운영자가 설치한 집기·장비 등의 비용 정산, 수탁조건 협의 등을 마친 뒤 내년 1월20일께 청주시와 위탁 운영 협약을 맺는다. 위탁 운영 기간은 4년이다.

의료기관 개설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지난 6월5일부터 폐업한 병원은 내년 2월께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의명료재단은 대전에서 총 300여 병상 규모의 대전병원과 마음 편한 병원을, 충북 보은에서 230여 병상 규모의 보은 연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30억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재단은 공공 보건의료 관련 교수, 의료기관장, 전문의, 회계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병원 운영 경력, 자기 자본비율, 재정운영 여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7개월을 끌어온 새로운 위탁자 선정 문제가 매듭지어진 만큼 이 병원이 노인복지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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