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차영 괴산군수, 문장대 온천지구 해제 건의

"소모적 논쟁 막기 위해선 문장대 온천 지구 해제해야 "

  • 웹출고시간2020.09.30 18:15:19
  • 최종수정2020.09.30 18:15:19

29일 이차영(사진 오른쪽 첫번째) 괴산군수가 이승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을 만나 문장대 온천지구 지정 해제를 건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는 2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경북 상주시의 문장대 온천지구 지정 해제를 건의했다.

이 군수는 이날 이승우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을 만나 문장대 장기 미개발 온천지구가 지정 해제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 자리서 이 군수는 "청정 환경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지역갈등을 막기 위해서는 대법원에서 두 번이나 불허한 문장대 온천지구를 지정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주시와 문장대 온천개발 지주조합은 지난 7월 '관광지 조성계획 효력이 상실되지 않았다'는 법제처의 법령 해석을 근거로 환경영향평가서 재협의 본안을 제출, 개발 의지를 보였으나 대구지방환경청의 반려로 또다시 좌절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