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1℃
  • 구름많음강릉 4.3℃
  • 박무서울 1.5℃
  • 흐림충주 1.1℃
  • 흐림서산 3.5℃
  • 구름조금청주 4.5℃
  • 대전 6.7℃
  • 구름많음추풍령 4.5℃
  • 구름많음대구 6.9℃
  • 맑음울산 7.5℃
  • 구름조금광주 7.0℃
  • 구름조금부산 7.9℃
  • 흐림고창 6.8℃
  • 홍성(예) 5.8℃
  • 구름조금제주 8.0℃
  • 구름조금고산 12.6℃
  • 구름조금강화 0.9℃
  • 흐림제천 0.6℃
  • 구름많음보은 4.1℃
  • 구름많음천안 2.1℃
  • 구름많음보령 8.2℃
  • 구름많음부여 7.9℃
  • 흐림금산 7.3℃
  • 흐림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8.0℃
  • 구름많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4년 7월 통합시 출범…내달 본격준비

향후 일정은?
통합준비위 구성… 청사 소재지 등 결정
2014년 7월1일 출범… 의회 선거구 유지

  • 웹출고시간2012.06.27 22:01: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 청주·청원시는 2년 뒤인 2014년 7월1일자로 출범한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27일 통합이 결정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

우선 통합시 출범에 대한 사전의견을 수렴한 뒤 연구용역을 발주한다. 연내 예산을 확보해 내년 실시된다.

통합청사 및 구청 위치,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또는 신축, 시외버스터미널 설치 등을 검토하게 된다.

통합시 명칭은 여론조사와 공모를 통해 연말까지 결정된다. 이후엔 통합시 설치법이 제정된다. 통합추진군민협의회와 시민협의회가 제시한 상생발전방안(5개 분야 39개 사항 75개 세부내역)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서다.

내년 1월부터는 통합준비(출범)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충북도, 청원군, 청주시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청사 소재지 결정 △통합시 발전방향 및 비전 수립 △지역화합 및 안정대책 마련 △통합시 기구, 정원, 인사운영 기준, 인사계획 수립 △각종 공부 및 전산시스템 통합 운영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준비하게 된다.

통합시장과 통합시의원는 2014년 6월 초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청주시의회 26명, 청원군의회 12명의 선거구는 그대로 유지된다.

/ 임장규기자

청주․청원 통합시 향후 일정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