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유럽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진행하는 '유럽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인천 출발 △로마 △바르셀로나 △자그레브 노선이다.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6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노선별로 상이하다.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예약 시 할인 코드 '유럽여행'을 입력하면 최대 10%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된 운임은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인천-자그레브 39만5천500원~ △인천-로마 42만2천500원~ △인천-바르셀로나 △74만3천 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해당 유럽 노선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해 더 합리적으로 유럽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신규 회원의 경우 '총 10만 원 쿠폰팩'이 가입 즉시 자동 발급되며,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앱 전용 2만 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회원이 되면 전용 특가·앱 시크릿 할인 쿠폰, 특가 항공권 실시간 알림 등을 받을 수
[충북일보] 청주 금천중학교는 금빛도서관과 독서·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독서, 진로, 자유학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와 인접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 공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금천중 미술 동아리는 금빛도서관 벽화 작업에 참여하고, 금빛도서관의 책과 전문 사서를 활용한 독서 교육 활성화, 자유학기·진로 교육에 도서관 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금빛도서관 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의 전시, 공연 공간도 확대한다. 김종렬 금천중학교장은 "학교 인근의 교육 인프라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온마을 배움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원구는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보호를 위해 폭염특보시 생활지원사, 읍면동 담당자가 일일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로당을 탄력적으로 개방해 '무더위 쉼터' 기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로당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냉방비도 연 34만원을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근무자들을 위해서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해 적극적으로 휴식을 유도·권고할 방침이다. 여기에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해 중위소득 100%이하 저소득 가구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123가구에 20만원을 지원하고, SK하이닉스 지정기탁을 통해 70가구에 선풍기를 배부했다. 특히 고위험군 취약계층 119가구에 대해서는 책임 담당제와 가정방문을 적극 시행하고, 폭염특보 무더위 예상시 수급자 세대에 신속히 정보를 전파할 예정이다. 노숙인 보호를 위해서는 주간 순찰반을 편성 운영해 노숙인을 발견하는 즉시 시설 및 임시 숙소를 연계하는 등 노숙인 보호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대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과 화사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사 로비 실내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실내정원은 초여름을 맞아 초록의 식물들과 장미, 수국 등 밝고 예쁜 꽃으로 꾸며졌다. 특히 행정지원과 직원들은 새단장을 마친 실내정원 앞에서 일상 속 다양한 친환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도 전개했다. 윤미용 행정지원과장은 "실내정원 가꾸기, 청사내 곳곳에 화분비치 등 녹색식물을 통해 아름다운 청사환경 조성으로 찾아오는 내방객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탄소줄이기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공무원이 앞장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17일 오전 10시46분께 음성군 감곡면 한 도로배관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50대)씨가 토사에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장비 14대와 인력 43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구조를 완료하고,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농업용수용 배관을 매설하기 위해 파놓은 폭 1.5m, 깊이 1.85m의 구덩이에서 삽으로 평탄화 작업을 하던 중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사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현장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납품(하도급)대금 연동제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연동 대상에 전기료 등 에너지비용을 포함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7일 개최한 '2024년 1차 납품대금제값받기위원회'에서 업계·전문가들은 납품대금 연동제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동 대상에 전기료 등 에너지비용 포함 △단가계약 등 계약의 특수성을 반영한 연동방안 마련 △제도 홍보·교육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공급 대기업과 대·중견기업(위탁) 사이에서 원재료 가격 인상에 대한 중소기업(수탁)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급격히 인상된 전기료 등 경비는 연동 대상에서 제외되는 제도의 사각지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산업용 전기료(전력량 요금 등)는 2022년 한해(2022년 1월~2023년 1월) 38.9% 급등했으나 중소기업의 83.8%는 인상된 전기료를 납품대금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제조원가 대비 전기료 비중이 높은 뿌리 중소기업(열처리, 주물 등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17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청주대학교는 독일 '2024 reddot 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winner) 5점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17년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산업디자인학과 김영인(4학년), 손미경(4학년), 이민서(4학년), 이의찬(4학년) 학생과 이상윤(졸업) 동문 등 5명으로 제품 디자인과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두각을 나타내 수상했다. 김영인 학생은 물을 구하기 힘든 분쟁지역에서 부상자 치료를 위한 식이염수로 정제할 수 있는 휴대용 필터를 디자인했다. 손미경 학생은 선박 좌초 시 객실 승객의 안전한 탈출을 위한 도어프레임 하단의 부력 사다리를 제안했다. 이민서 학생은 늘어나는 고령층의 치매 예방을 위한 칠교 도구를, 이의찬 학생은 제동 능력이 개선된 스노우모빌을 각각 디자인했다. 이상윤 동문은 최소한의 사용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스탠드형 LP재생 장치로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ddot 디자인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다. 'iF 디자인어워드'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지·산·학·연 종합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연다. 충북대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4 충북대학교 지·산·학·연 브릿지포럼'을 총 10회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산·학·연 브릿지포럼은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자체·산업체·학교·연구원 관계자들의정책 활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획됐다. 포럼은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 충북Pro메이커센터, 융합기술경영혁신센터, 명예교수회에서 공동주관한다. 강연(50분), 토론·질의응답(30분)과 그룹별 네트워킹(30분)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E9동)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1회 브릿지포럼 기조 강연을 한다. 참여 신청은 충북대 홈페이지의 공지글을 참고해 구글폼 링크(https://forms.gle/5RiafBuJ72WyTpbi6)나 포스터 내 QR코드에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 이안어린이집(원장 이산옥)이 17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어린이집의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행사 수익금 장학금 113만3천원을 기탁한 바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교(원)장, 교(원)감 380여 명이 참석,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는 '기후생태 위기, 인권, 그리고 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환경교육적 가치와 철학에 대해 강연했다. 환경교육센터와우는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에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6차시의 환경교육을 필수 운영하고 있다. 학교환경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예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그 어떤 문제보다 절실한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 가족이 적극 동참해 전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아쿠아리움이 도내 중부권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17일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문을 연 충북아쿠아리움에 개장 한 달 만에 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일에는 평균 400여 명, 공휴일·주말은 평균 5천여 명이 찾는 등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한 주간 평균 관람 인원수는 1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관람객 대다수는 괴산군민이 아닌 도내 인근 도시와 서울·경기, 경상도 등 외지에서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의 관심 부분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쉽게 보기 힘든 4천600여 마리의 민물고기, 특히 다양한 종류의 쏘가리(황·백·일반)와 철갑상어 등이 전시돼 있고, 무료로 관람·포토부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괴산군 대덕리 충북수산파크 내 들어선 충북아쿠아리움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 이어 도내 두 번째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다. 연면적 1천440㎡ 규모의 충북아쿠아리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66개 전시 수조에는 토종·외래 담수어류, 열대어, 관상어 등 106종 4천6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오송에 본사가 있는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대표 하경식)와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OX40L항체와 TNF-α(종양괴사인자-α) 타깃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IMB-101(OXTIMA)'이 미국 신약 개발 전문 기업에 기술이전 됐다고 17일 전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천000만 달러(약 276억 원)를 포함해 총 9억4천만 달러(한화 약 1조3천억 원)이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성사됐다. 계약 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 포함) 지역이다. HK이노엔은 계약조건에 따라 총계약 규모의 일정 비율 수익금을 수령하며 총계약 규모 외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 이번 기술을 이전받은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은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집중 개발하는 기업으로, 미국의 대형 벤처캐피탈인 RA 캐피털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IMB-101'은 OX40L항체와 TNF-α(종양괴사인자-α)를 동시에 타깃해 주요 염증성 사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오는 12월까지 직원들의 부상 방지와 재활을 위한 '필라테스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잦은 출동과 업무로 운동시간이 부족한 소방공무원에게 필라테스를 통해 근력 및 유연성을 향상하고자 진행한다.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 특성상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허리, 목, 어깨 등) 질환 예방법을 전문 강사에게 배워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건강한 소방공무원을 목표로 운영한다. 필라테스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청주시 율량동 '언니네 필라테스'(율량점)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병수 서장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는 것이 많은 연구와 논문에서 입증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화시켜 대원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더 건강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군의 지원을 받아 9월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로 'IT 스카우트 국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대상 학생들을 위해 서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지역에 '스승 존중 캠페인'과 '학부모 감사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괴산지역 거리 곳곳에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 현수막은 괴산 화암 서원과 괴산·연풍·계담 서원이 충북교육청의 상호존중 운동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게시한 것이다. 안종운 화암서원 회장은 "지난달 스승의 날을 전후에 각급 학교에 상호존중 문구가 걸려있는 걸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향교가 과거 지역의 교육을 담당해 회원들 모두 충북교육에 관심이 참 많은데 충북교육청의 상호존중 운동이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현수막을 달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기관이 전개하고 있는 '학부모-교사 상호존중' 운동이 민간 단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 학부모의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중합니다'라는 문구로 스승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교사는 학부모에게 '학부모의 자녀교육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화답하는 방식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상호 존중운동을 진행했다. 이렇게 시작된 상호 존중운동은 지난해 각급학교 전역에서 공감한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들이 현수막을 게시한 데 이어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