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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가 ON-Air - 현대HCN충북방송 '시선집중 파워인터뷰'

정우택 전 지사의 충북 실리론 발언 등
인터뷰 통해 지역민들 궁금증 해소

  • 웹출고시간2011.03.06 15:40: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과학벨트 입지선정을 놓고 충청권을 비롯해 정치권과 이를 선정하려는 지역이 저마다사수투쟁을 벌이면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실리론을 내세우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 주간 지역에서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을 초청해 그 인물과 이슈의 중심사안을 풀어보는 프로그램이 기획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HCN충북방송이 뉴시스와 공동 기획한 '시선집중 파워인터뷰'가 그것이다.

노영원(현대HCN충북방송) 보도제작본부장이 진행을 맡아 지난 첫 방송에서는 정우택 전 충북지사의 충북 실리론 발언이 전파를 탔다.

'시선집중 파워인터뷰'는 인터뷰를 통해 뉴스를 발굴하고 이를 이슈화해 특종을 만드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다.

초대인물 인터뷰는 주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데 방송뉴스, 신문기사처럼 단순히 보이는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진행자의 날카로운 시선이나 돌발적인 질문에 의해 인터뷰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간다.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들이 스튜디오에서 자신들의 생각을 하나하나 끄집어내면서 그 속내를 털어놓고 궁금증을 허심탄회하게 해소시켜 준다.


이처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인터뷰가 지역 현안 등에 관한 첨예한 문제를 다뤘다면 '뉴스의 인물'이라는 코너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슈를 다루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다소 냉소적인 스튜디오 분위기를 반전시켜 인간미 넘치는 인터뷰로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앞으로 '시선집중 파워인터뷰'는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안 등을 찬반으로 나눠 각각의 입장을 들어보고 전화인터뷰 등을 시도해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 기획의도

한 주 간 지역에서 이슈의 중심이 된 인물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인물과 이슈의 중심 사안에 대해서 알아본다.

△기 획

현대HCN충북방송, 뉴시스 공동기획

△ 진행자

△ 방송시간

토요일 오후 8시, 10시, 11시

일요일 오전 7시, 8시, 10시, 오후 8시, 10시, 11시

월요일 오전 7시, 8시

/ 김수미기자

"시청자 전화인터뷰 통해 프로그램 다양화"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시선집중 파워인터뷰'는 뉴시스와 공동 기획하는 시사 프로그램이에요. 그때그때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을 초청해 그들에게 돌발질문을 던지고 그들로부터 다양한 대답을 들어보면서 언제 어떤 뉴스거리가 생길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인터뷰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어요. 그야말로 인터뷰를 통해 뉴스를 발굴하고 특종을 만들어 보자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에요. 기존 시사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는 미리 질문 내용을 알려주기보다 큰 틀에서의 주제만 던져놓고 나머지 질문은 진행자의 순발력과 재치에 의해 돌발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에요. 방송뉴스나 신문기사처럼 보이는 내용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슈의 중심인물이 자신의 생각과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 할 수 있겠죠. 앞으로는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안을 찬반으로 나눈다던지, 시청자들과의 즉석 전화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추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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