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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송가 On Air - BBS청주불교방송 '무명을 밝히고'

불자도 일반 청취자도 세상 이야기에 귀 '쫑긋'
포교·교양·시사 접목 종합구성 프로그램으로 상당수 마니아층 확보

  • 웹출고시간2010.11.21 17:02: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는 물론 전국의 교계 이슈를 시의 적절하게 진단해 주는 라디오 프로그램 '무명을 밝히고'가 청취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10분 FM 96.7MHz에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BBS청주불교방송의 간판프로그램으로 개국 이래 지금까지 상당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승환 PD가 기획하고 옥천 대성사 주지이자 인터넷 '불교 공(空) 뉴스' 대표인 혜철스님이 진행을 맡고 있다.

'무명을 밝히고'는 포교 및 교양, 시사를 접목한 종합구성 프로그램으로 불교 초보자나 기존의 신도를 위해 다양한 코너와 출연진이 참여하고 있다.

또 요일별 전문가 참여코너를 통해 도내 사회·경제적 사안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 참여코너로는 월요일 '재미있는 천수경 이야기(논산 안심정사 주지 법안스님)'를 비롯해 화요일 '반야의 샘(자비정사 주지 일봉스님)', 수요일 '한 주간 교계이슈(불교포커스 신희권 국장)', 목요일 '직지강좌(혜은사 주지 덕산스님)', 금요일 '건강백세(백제한의원 원장 김태영)'라는 코너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불자들의 경우 신행담이나 선음악, 불교 교리공부 경전말씀 강독 등 다양한 불교적 교리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일반 청취자들의 경우 화제의 인물이나 이슈를 통해 세상사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을 수 있다.

전문가 참여코너로는 월요일 '재미있는 아미타경(논산 법안스님)', 화요일 '반야의 샘(조치원 자비정사 일봉스님)', 수요일 '교계는 지금(전승환PD·도공 송수연씨)', 목요일 '직지강좌(혜은사 덕산스님)', 금요일 '금요초대석(스님&재가불자)'라는 코너가 운영된다.

△기획의도 : 지역의 대표적 포교 및 교양 프로그램으로 불교 초보자나 기존의 신도를 위해 다양한 코너와 출연진을 배치해 도내 사회·경제적 사안에 대한 시판적 시각과 대안을 제시한다.

△기획·진행 : 전승환 PD, 혜철스님

△방송시간 :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10분~5시45분(35분간) FM 96.7MHz

* 월요일 '재미있는 아미타경(논산 법안스님)'

* 화요일 '반야의 샘(조치원 자비정사 일봉스님)'

* 수요일 '교계는 지금(전승환PD·도공 송수연씨)'

* 목요일 '직지강좌(혜은사 덕산스님)'

* 금요일 '금요초대석(스님&재가불자)'

/ 김수미기자

"화제인물 초청…청취자 참여폭 넓힐 것"

"'무명을 밝히고'는 불자나 일반 청취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해 마음의 평온을 되찾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에요.

자칫 종교색이 짙으면 일반 청취자들에게 반감을 살 수 있지만 이 프로그램의 경우 전화나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화제나 이슈가 되는 인물을 초청, 청취자들의 참여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취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아이템과 뉴스로 청취자들을 찾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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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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