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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가 On-Air - CJB청주방송 '시사진단'

시민 위해 각계 전문가들 '고심'
충북 현안·이슈 심층분석 프로그램
토론 통한 문제해결 방향·대안 등 제시

  • 웹출고시간2011.01.30 17:3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제역 확산 어떻게 막나' '골목상권 어떻게 살리나' '지방재정 무엇이 문제인가' '세종시, 충북의 과제' 'SSM규제와 골목상권' '프로축구단 창단 과제와 전망' 등 지역에 놓인 현안과 과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 같은 문제에 직면한 시민들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 이에 대한 해법이나 대안은 무엇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때그때 보도되는 단일성 뉴스에는 도저히 성에 차지 않기 때문이다.

CJB청주방송이 이 같은 궁금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단비 같은 대안을 제시한다.


김종기 기자가 진행과 연출을 맡은 '시사진단'에서다.

충북의 현안과 지역의 이슈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시사 프로그램으로 개국당시 부 정기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돼 오다 2000년부터 고정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각종 시의성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자들이 참여해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해결의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대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함께 토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인 지난 28일에는 '2011 충북교육현황과 쟁점'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고, 이달에는 신년기획으로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등 사회 각 분야의 이슈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각종 현안이나 관심사에 있는 인물을 초청하는 토론회 형식의 프로그램으로도 진행된다.


지난달 24일에는 '오송시대와 충북의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이시종 충북지사가 초청돼 토론회를 벌였다. 이에 앞서 '충청의 미래'라는 주제에서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초청돼 충청도의 상생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종시, 충북의 과제' '무상급식 해법은 없나' '지방재정 무엇이 문제인가' '지역 부동산 대책은 없는가'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 논란' '체벌금지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성범죄, 무엇이 문제인가?' '학원교습시간 규제논란' 등을 주제로 시사진단이 진행됐다.

△방송시간 :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5분

△진행·연출 : 김종기

△기획의도 : 충북의 현안과 지역의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의 입장에 서서 문제 해결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이 무엇인지 함께 대화하고 토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공론의 장이다. 또 1회성 보도에 그치는 사안에 대해 그 현상에 대한 본질이나 맥락을 시청자와 함께 공유하고 진단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 김수미기자

"시청자들 적극 참여토록 노력"

김중기 기자

"시사진단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지역현안과 이슈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를 진단해 보는 시사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이슈가 되는 주제를 정하면 진행자 외 4명의 토론자들이 나와 자연스레 찬성과 반대 양론으로 나뉘는데, 이들은 서로의 입장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이나 대안, 해법 등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끄는 전화나 인터넷 게시판 참여에서는 정작 지역의 목소리를 내야할 시청자들이 소극적으로 참여해 아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마도 자신의 의견이나 목소리를 내는데 익숙하지 않은 정서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시사 프로그램이 되도록 시청자와 함께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이끄는 시사 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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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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