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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송가 ON-AIR - 청주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톡톡 위는 진행…'유쾌한 점심' 선물

  • 웹출고시간2010.10.10 23:40: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매주 월~일요일 낮 12시 활기찬 오후를 책임지고 있는 청주MBC라디오의 '정오의 희망곡'. 박혜은 진행자가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매일 낮 12시 활기찬 오후를 책임지고 있는 청주MBC라디오의 '정오의 희망곡'.

청취자들의 신청곡과 사연들로 꾸며지는 청주문화방송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김영호 프로듀서와 박혜은 진행자가 호흡을 맞춰 20~40대 젊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매일코너로는 '생활의 달인(1부)', '퀴즈가 좋아요(2부)', '낭독의 발견(3부)', '축하합니다(4부)' 등 모두 4부로 진행된다.

좀 더 현명한 삶을 향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의 팁을 제공하는 '생활의 달인' 코너는 알면 알수록 반짝반짝 빛나는 정보들로 가득하다. 하루에 한 가지 정보만 제공되기 때문에 하루도 놓치지 않고 귀를 기울여야 생활의 달인에 등극(?)할 수 있다.

이어 청취자들과 함께 풀어보는 '퀴즈가 좋아요', 맘속에 간직한 좋은 가사를 청취자들과 나누는 '낭독의 발견', 함께 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축하합니다' 코너를 통해 매일 오후 두 시간을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요일마다 코너의 생동감을 주는 요일코너(매일 3부 순서)도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월요일에 진행되는 '빈칸 채우기'는 주말의 여독이 채 가시지 않은 청취자들을 위해 운영된다.

'만약에 ○○한다면~'이라는 나만의 상황으로 청취자들이 음악을 선곡해 선곡표를 채워 나가는 코너다.

수요일 '몽키스틱의 인디아나? YO!!' 코너는 홍대를 주름잡는 인디밴드 몽키스틱이 다양한 색깔을 지닌 인디밴드의 음악을 직접 소개하는 코너다. 음악마니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인기 코너다.

매주 목요일은 애청자와 함께하는 '온국민 마이크 쟁탈전! 누규~세요?' 코너다. 청취자들이 직접 스튜디오로 나와 하고 싶은 말이나 노래를 선곡해 일일 디제이가 되어보기도 하고 그날 주어진 주제에 따라 전화로 참여하기도 한다.

금요일은 오랜 시간이 흘러 더 빛을 발하는 음악을 만나는 '중고음반가게' 코너다.

꽉 채워진 음악들로 발표한 앨범이었지만 안타깝게 타이틀곡밖에 알려지지 않은, 또는 야심차게 등장했지만 한두 장의 앨범만 남겨둔채 더이상 만날 수 없는 음악들을 소개한다.

주말인 토요일은 한주를 보내며 못다 나눈 이야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음악들을 소개하는 '1/2부 지·못·미 SONG'으로 한 주 동안 채 소개되지 못한 음악과 사연이 A/S 되는 코너다. 3부 '오늘은 나도 요리사'에서는 이준경 선생과 함께하는 맛있는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식탁을 꾸며준다.

휴일인 일요일은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선사하는 '1/2부 MY COMPILATION', 정오의 희망곡의 인기가요 챠트 '3/4부 핫~뜨거!! 챠트'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기획의도 : 매일 오전을 열심히 보낸 이들에게 활기찬 오후를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음악 프로그램이다. 청취자들의 신청곡과 사연 위주로 방송된다.

△제작·진행 : 김영호 프로듀서, 박혜은 진행자

△방송시간 : 매주 월~일요일 낮 12시~오후 2시

/ 김수미기자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편안한 방송되도록 노력"

"'정오의 희망곡'은 10여년 이상 지역 청취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예요.

개인적으로는 올해 프로그램을 맡은 지 꼭 1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네요. 주로 20~40대 젊은 청취자들이 참여하다 보니 늘 옆집 언니처럼 또는 이모, 고모처럼 편안안 분위기 속에 청취자들과 만나게 됩니다.

앞으로도 청취자들이 답답한 마음이나 비밀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눌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늘 청취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편안하고 유쾌한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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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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