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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 웹출고시간2024.09.11 17:22:13
  • 최종수정2024.09.11 17:22:13

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참여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달 5일 김관영 전북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김진태 강원지사를 지명했다.

김 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릴레이 챌린지로 우호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많은 기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와 농협 관계자 등은 이날 KTX 오송역에서 이용객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사업에 사용된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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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