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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부여군 농축협,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 전해

지난해 이어 2번째 참여… 양 지자체에 총 4천743만 원 기부

  • 웹출고시간2024.08.28 13:25:21
  • 최종수정2024.08.28 13:25:21

세종시와 부여군 농축협이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부여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와 부여군 농축협의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부터 제도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목표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부여군 농축협에서는 세종시에 2천663만 원, 세종시 농협에서는 부여군에 2천8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홍순옥 NH농협 본부장은 "세종과 부여 농축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이 두 지역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기부금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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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