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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 탄생

충북도민회 중앙회 배대환 상임고문, "고향 발전 희망"

  • 웹출고시간2025.02.05 11:19:46
  • 최종수정2025.02.05 11:19: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민회 중앙회 배대환(왼쪽) 상임고문이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제1호 고액기부자로 김창규 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에 2025년의 시작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제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충북도민회 중앙회 배대환 상임고문이다.

배 상임고문은 지난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의 발전을 희망하는 모두가 제천시에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에 김창규 시장은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위한 가치 있는 걸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첫 시행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이 가장 많은 10만원 기부 시 10만원 세금혜택과 3만원의 지역답례품이 제공된다.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사이트인 '고향사랑e음'에 47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주요 특산품(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이 있으며 지속해서 체류형·관광형 답례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누리집 내 '제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으며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육성 지원, 기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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