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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체전 음성군 선수단 해단식 개최

"선수단, 지도자, 자원봉사 등 노고에 감사"

  • 웹출고시간2017.07.10 15:14:23
  • 최종수정2017.07.10 15:14:23

10일 이필용 음성군체육회장이 우수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10일 영빈관에서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내년도 도민체전을 기약했다.

해단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반채운 농협지부장, 김윤희 군의원, 정동헌 자원봉사센터장, 권오문 체육회 고문과 체육회 임원 및 입상 선수,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종관 사무국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단기반환, 우승·준우승·3위컵 전달, 종목별 우수성적 회원종목단체 및 우수선수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음성군선수단은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천에서 열린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4종목 49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종목별로 1위 3개 종목(배구·유도·자전거), 2위 3개 종목(정구·골프·볼링), 3위 2개 종목(탁구·그라운드골프)등 고르게 좋은 성적을 내며 종합점수 1만8천396점으로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이필용 음성군체육회장은 "내년에 개최될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단결된 힘과 필승의 각오로 우리군의 위상에 맞는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음성군선수단과 지도자, 체육회 관계자, 자원봉사 응원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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