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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출사표 "진천군, 선수들 최상 컨디션"

곽호연 진천군선수단 총감독

  • 웹출고시간2017.06.13 17:05:57
  • 최종수정2017.06.13 17:06:08

곽호연

진천군선수단 총감독

[충북일보=진천] "지난해 대회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진천군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곽호연 총감독은 "현재 출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대회도 좋은 성적이 기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천군 선수단은 지난해 도민출전 사상 33년 만에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뤘던 자신감으로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투혼을 발휘해 종합 우승을 목표로 전력을 재정비 했다.

전통적 강세 종목인 축구, 태권도, 유도,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수영 민속경기의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우세종목인 궁도, 탁구, 배구, 택견, 골프 종목도 선전이 기대돼 확고한 상위권 자리를 차지한다는 목표다.

곽 총감독은 "8만 군민의 열정을 가슴에 품은 274명의 선수단 모두가 무한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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