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힘 충주 이종배 후보, 출정식 갖고 필승 선거전 돌입

항공물류 허브공항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24.03.28 10:40:15
  • 최종수정2024.03.28 10:40:33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갖고 유세차량에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선거구 이종배 후보는 28일 충혼탑 참배 후 문화동 선거사무소앞 이마트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지금까지 빠른 걸음으로 왔다면 앞으로 13일간은 사력을 다해 뛰는 시간"이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주시 3선 국회의원으로 올 국가예산 8천381억 원을 확보해 충주발전에 요긴하게 쓰이긴 했고, 불가능한 충주~판교 직통열차를 개통시켜 수도권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 최초로 공장과 본사를 모두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물론, 국립충주박물관을 비롯한 32개 국가·공공기관을 유치해 도시경쟁력을 키웠다"며 "국가에서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최종 승인을 정부로부터 얻어 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앙정부에 꾸준히 촉구해 충주호 일대 환경규제를 완화해 대단위 관광사업인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4선 도전 공약으로 항공물류 허브공항 유치, 중부권 물류단지 조성, 수도권 광역 철도망 GTX 노선 충주 편입, 유아교육진흥원 충주분원 유치, 사계절 식물원 조성 등 충주의 100년 대계를 위한 공약을 약속했다"며 "강력한 4선의 힘으로 당차게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거대 야당의 횡포로 국정운영이 어렵고 민생법안과 민생 예산 하나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정발목만 잡는 민주당을 꼭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과 충주의 미래가 달렸다"며 "국토의 중심 충주에서 승리의 깃발을 확실히 꽃아 이 진군의 기세를 충북으로, 수도권으로,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