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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당 이근규 예비후보, 1호 공약 발표

제천시 대기업 유치, 단양군 지하주차광장 조성 등

  • 웹출고시간2024.02.05 17:36:01
  • 최종수정2024.02.05 17:36:01
[충북일보] 제천·단양 지역구 총선에 출마하는 새로운미래 충북도당위원장인 이근규 예비후보가 지역발전에 대한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5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천시 1호 공약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군과 대규모 투자유치로 무너져가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인구 증가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단양군 1호 공약으로는 "단양읍 중심도로 지하에 약 1.5㎞, 지하 2층의 지하 주차광장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차와 통행, 재난대피 등이 가능한 다목적 지하도로 겸 주차광장으로써 주차난, 교통 문제 해소, 관광객 수용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의성 등을 확보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천시, 단양군 공통 공약으로는 의료용 헬기 상주로 응급 의료체계를 마련해 생명 안전보호 체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국민으로부터 국회의원의 불합리한 특권으로 지적됐던 사항을 정치 개혁 입법으로 추진하고 중대범죄에 대한 회기 중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제 도입, 기초 시·군·구의 장, 기초의원 공천권 폐지 형사범죄 기소 시 모든 공직 추천에서 배제 등을 약속했다.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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