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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인협회장에 성봉수 시인 당선

전국 유입 문인 세종시 정착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4.03.28 09:45:07
  • 최종수정2024.03.28 09:45:07
[충북일보] 세종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 세종시지회)은 지난 24일 총회를 열고 성봉수 시인(59·사진)을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봉수 시인은 1990년 백수문학(白樹文學) 시부분 신인 작품 당선으로 등단했다. 청년문화 사무국장을 거쳐 백수문학 사무국장·편집장·편집인을 역임하고 현재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지회·지부 협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중견 시인이다.

1995년 한겨레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2014년 세종시·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창작지원작가로 선정됐다. 저서로 시집 '검은 해', '바람 그리기', '너의 끈' 등이 있다.

세종문인협회는 1972년 창립한 한국문협 조치원지부를 세종시 출범과 함께 지회로 승격해 2017년 12월 발족했다.

한글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의 발전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유입되고 있는 문인들의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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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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