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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근규 예비후보, 세명대 의대설립 추진

다양한 민생 관련 공약으로 제천·단양 획기적 발전 도모
거대 양당의 기득권 카르텔 혁파와 준엄한 심판

  • 웹출고시간2024.02.14 13:49:40
  • 최종수정2024.02.14 13:49:40

개혁신당 이근규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세명대학교 의대 설립 등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2대 총선 제천·단양 지역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근규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3지대 신당이 대통합을 이뤄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으로 하나가 됐다"며 "이는 국민을 안중에 두지 않는 양대 기득권 정당에 실망하고 분노한 민심의 명령에 따른 새로운 정치 대안세력의 출발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주요 공약으로 의대생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현 정부의 정책을 일부 조정해 의대 또는 치과대학을 설립하도록 하는 세명대학교 의대설립을 약속했다.

이어 대기업의 사회공헌자금 적극 유치와 제천시, 단양군 청소년들에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과 항공종합교육원을 설립을 공약했다.

여기에 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과 장애인 디지털훈련센터 유치 등 장애인의 일자리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양 북부권에 대기업연수원을 유치하고 농업인 종합교육센터 건립하는 등 획기적 발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냉난방 예산에 대한 보조금 관리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며 광역상수도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는 등 민생과 관련한 공약도 발표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거대 양당의 기득권 카르텔을 혁파하고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는 공명정대한 정치세력이 제대 준엄히 심판하겠다"며 "충북도민은 물론 제천시, 단양군 유권자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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