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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주 청원 송재봉·신용한 2인 경선…8~9일 여론조사

  • 웹출고시간2024.03.01 14:03:54
  • 최종수정2024.03.01 14:03:54
[충북일보] 오는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 후보가 15호 인재로 영입된 신용한(54) 전 서원대 석좌교수와 송재봉(54) 전 청와대 행정관의 경선으로 선출한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청주 청원 선거구에 신 전 교수와 송 전 행정관의 2인 경선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 지역구에서 내리 다섯 번 당선된 변재일(75) 국회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앞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제홍(58) 전 강릉영동대 총장, 유행열(59)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허창원(53) 전 충북도의원도 탈락했다.

신 전 교수는 "15호 인재로 영입된 인사로서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경제와 일자리 전문가로서 충북 경제 중심인 청주의 청원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후보님들 그동안 고생하셨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면서 "앞으로 예비후보를 잘 모시고 함께 경선과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전 교수와 송 전 행정관의 경선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일반국민 100%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득표자가 후보로 선출된다.

이로써 민주당은 도내 8개 선거구의 공천 방식을 모두 결정했다.

3곳의 후보는 확정했다. 제천·단양 이경용(57) 전 금강유역환경청장과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60) 전 동남4군 지역위원장, 증평·진천·음성 임호선(59) 국회의원이다.

청주권 4곳은 2인 경선, 충주 1곳은 3인 경선을 통해 본선 무대에 진출할 후보를 뽑는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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