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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문 열어 "총선 승리 다짐"

  • 웹출고시간2024.01.25 17:06:46
  • 최종수정2024.01.25 17:06:46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가 25일 청주 금천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 노영민 선거사무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66)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가 25일 청주시 금천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민주당 상임고문), 한범덕 전 청주시장(노영민 예비후보 후원회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오영식 전 국회의원, 최민희 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김현 전 의원, 김유근 전 국가안보실 제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김재현 전 산림청장, 민주당 당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 강창일 전 주일본 대사 등 문재인 정부 외교 라인과 김거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윤도한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 전 청와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노 예비후보와의 인연과 일화를 소개하며 "탁월한 능력과 지혜를 갖춘 노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꼭 당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정성호 민주당 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도 영상을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노 예비후보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총선에서 윤 정권의 무능과 독재에 맞서 성난 민심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 승리가 아니면 대안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상당구는 청주시 4개 구 중 대학교가 없는 유일한 행정구이며 변변한 산업단지도 없는 불균형한 지역으로 미래 비전이 없는 상태"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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