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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만을 위한 진심의 정치하겠다"

박덕흠 의원 4선 도전 선언

  • 웹출고시간2024.01.22 13:25:52
  • 최종수정2024.01.22 13:25:52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이 2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이 2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1조2천여억 원, 2조300여억 원, 2조6천800여억 원으로 동남 4군의 국비를 늘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속 정당이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동남 4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현재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횟수가 쌓이고 정치력이 커지면서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노하우와 인맥이 생겼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초보자가 아닌 힘과 능력, 경력을 갖춘 전문가 꼭 필요한 시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그렇지 않다"며 "박덕흠의 약속은 중진의 추진력과 능숙함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실천이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룬다는 확신"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것은 '진심'이다"며 "진영 논리와 상관없이 동남 4군 발전을 최대 화두로 두고 오직 군민만을 위한 '진심의 정치'를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동남 4군 발전에 훈풍을 만들고 대도약을 견인할 정책과 비전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지역경제와 청년, 농업인, 노인 등을 위한 공약을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설명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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