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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전 국회의원, 지역별 세부 공약 발표

단양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구축 기틀 마련

  • 웹출고시간2024.03.05 13:45:18
  • 최종수정2024.03.05 13:45:18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권석창 예비후보가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지역별 세부 공약 발표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5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지역별 세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제천·단양 주민 맞춤형 3대 핀셋 공약과 더불어 읍·면 단위별 지역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3대 핀셋 공약으로 현행 기초노령연금 대상 및 수급액을 만 65세 이상 전원 30% 인상으로 확대하고 농업인에게 반값 농약을 지원하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학원비를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드론 배송 및 UAM 시범사업 유치와 밭작물 스마트팜, AI 기반 실버 헬퍼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단양의 스마트시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양읍 내의 고질적인 주차난 완화, 단양소방서에서 상진 간 도로 개설 및 각종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대시키고 주민들이 실질적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성에 맞춰 가곡, 단성, 대강, 적성면에는 각각 항공레저스포츠 특화 단지, 단양8경 홍보관, 소백산 산나물 약초 가공 전시판매장 조성 및 품달스테이사업 지원 등을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매포읍, 어상천, 영춘면에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 면민회관 조성, 하수처리시설 증축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전문학교 설립을 통해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더욱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겠다고 필승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복당 후 경선에서 배제되며 무소속으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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