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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4월 총선 등판…청주 상당 출마

  • 웹출고시간2024.01.09 17:31:43
  • 최종수정2024.01.09 17:31:4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노 전 실장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 상당 선거구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노 전 실장의 한 측근은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으나 상당구에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당내 요청이 많아 (노 전 실장이)결심을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는 청주 흥덕구에서 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2019∼2020년 대통령 비서실장을 거쳐 2022년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노 전 실장은 선거 패배 뒤 정계와 거리를 두는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총선이 다가오면서 꾸준히 등판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충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청주 상당구는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6선에 도전한다. 당내 경쟁자로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이강일 전 상당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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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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