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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 진천 시설채소 영농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4.03.27 16:11:27
  • 최종수정2024.03.27 16:11:27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27일 진천군의 오이와 수박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이 진천군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7일 조 원장 등 방문단 10여 명은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진천군내 작물 생육이 저조한 오이,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격려했다.

시설 오이의 경우 지난해 대비 수확 시기가 일주일 이상 늦어졌으며, 특히 2월 중·하순 정식한 수박은 뿌리 활착이 안 돼 재파종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군은 오이, 수박, 토마토 등 시설작물을 1월 상순부터 4월 중순까지 정식 중이며 현재 딸기는 수확이 한창이다.

조은희 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고가 늘고 있으며, 이는 농작물 생산량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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